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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 목아픔은 켄타우로스에서도 여전 - 보고보고 건강보고서

by 건강보고서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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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중 하나인 켄타우로스 변이가 무척이나 빠른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는 최초 보고와는 다르게 인도를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는 그 힘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의 하위 변이로 정식으로 분류하는 체계로는 BA.2.75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나온 분석 연구에서는 코로나 증상 목 아픔이 켄타우로스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목차
1. 인도에서 퍼지는 켄타우로스 변이
2. 코로나 증상 목아픔은 여전히 주요 증상
3. 코로나 증상 목아픔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1. 인도에서 퍼지는 켄타우로스 변이

켄타우로스 변이는 아직까지는 인도내에서만 빠른 유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인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런 새로운 감염 물결을 이끄는 것이 인도에서 발견된 '켄타우로스 변이'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연구가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켄타우로스 변이로 인해 입원이나 사망률이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발견된 켄타우로스 변이는 현재의 지배 종인 BA.5를 밀쳐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인도 이외의 국가에서 빠르게 확산된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에서는 BA.5와 BA.2.75는 감염과 백신 접종에 의해 만들어진 면역을 회피하는 능력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에서 집계된 자료에서는 켄타우로스 변이 이후 코로나 증상 목아픔과 고열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배 종인 BA.5에서는 인후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크게 늘어났지만, 고열을 나타내는 숫자는 줄어들어서 더 이상 고열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여겨지지 않는데, 켄타우로스에서는 다시 고열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코로나 증상 목아픔은 여전히 주요 증상

코로나 증상 목아픔이 지금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최근 코로나의 동향을 알려주는 연구가 얼마 전 발표되었습니다. Smidt Heart Institute의 심장내과 노화 연구소장인 Susan Cheng 박사팀이 연구한 내용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 중 약 56%는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의 다른 연구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중 최소 25%에서 최대 80% 정도의 사람들은 별다른 증상을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추정했는데, 실제 혈액 분석을 통해 56% 정도의 사람들이 감염 사실을 인지 못한 채 지나갔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약간의 인후통이나 기침, 불편함 정도만 느끼고 지나갔기에 코로나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특히 여름철 에어컨의 영향으로 코로나 증상 목아픔을 단순한 에어컨으로 인한 목의 건조 정도로 생각한 경우가 많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목아픔 증상이 오래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계절감기나 에어컨으로 인한 목의 건조함 정도로 느끼고 지나가게 되는 것이죠. 다만, 다른 연구에서는 코로나 증상 목아픔이 없는 경우라도 이후 코로나 후유증으로 목에 이물감이나 덩어리 등을 느끼게 될 수도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이런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 목아픔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부터 최근 유행하고 있는 BA.5, 앞으로 유행할 수도 있는 BA.2.75에서 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이 유행하기 시작한 2021년 12월 이후부터는 더 흔해지고, 때로는 심각한 통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코로나 증상 목아픔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코로나 증상 목아픔은 평균적으로 5일 ~ 10일 이내에 저절로 완화가 되며, 특별한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며칠 동안은 침을 삼키기도 어려운 정도의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오거나 2주 이상의 쉰 목소리, 귀앓이 등이 동반되는 인후통이라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 외에는 집에서 자가격리 기간에 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목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인후통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목 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방법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전반적인 습도를 높이거나 뜨거운 물 샤워 등을 통해 입 안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얼음이나 아이스크림이 인후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각 얼음을 입안에 넣고 천천히 녹여서 먹거나 껌이나 사탕 등을 씹는 것도 침샘을 자극해 침이 나오게 만들어 입 안을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소금물 가글

 소금물 가글은 매우 전통적인 방법이지만, 효과가 뛰어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증상 목아픔에도 효과가 좋은 편인데, 미지근한 물 한 컵(200ml)에 천일염 1 티스푼을 넣고 잘 녹인 후 가글을 해주시면 됩니다. 하루 2~3회 정도의 가글이 가장 적합합니다. 

충분한 휴식

 감기에서 회복하는 것은 약을 먹으면 2주, 약을 먹지 않으면 14일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약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

 코로나 증상 목아픔이 나타난다면 몸에서 수분을 배출할 수 있는 음식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카페인,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가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이런 성분들은 이뇨작용을 해서 가뜩이나 마른입 안을 더 마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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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은 통증을 완화하고,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무척이나 좋습니다. 입에 한 스픈의 꿀을 넣고 천천히 녹여서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꿀차로 마셔도 좋고요. 

 

 도라지 배즙은 전통적으로 인후통이나 목의 문제, 감기, 가래 등에 좋은 민간처방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여전히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코로나 증상 목아픔에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아이도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때 기쁜 느런 건강원에서 나온 무가 들어간 약 도라지 배즙을 꾸준하게 먹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와 도라지, 배는 모두 목에 아주 좋은 성분들로 알려져있고, 여기에 유근피까지 함유되어 있어서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 좋은 음식은 아랫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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