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보고의 건강보고서입니다.
환절기나 겨울철, 특히 요즘 코로나 처럼 목에 영향을 많이 주는 질병이 있을 때 좋은 배도라지즙을 추천할까 합니다.
예전부터 도라지배즙은 환절기 목 건강과 기침, 가래, 목의 염증 등을 완화시키는 민간요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습니다. 할머니들은 손자가 목감기에 걸리면 솥에 배 속을 파내고, 도라지 즙을 넣고 푹 끓여서 주시곤 했는데, 이런 것을 배숙이라고 부릅니다.
배숙의 효능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도라지배즙인데, 오늘 추천하는 기쁜느런건강원의 도라지배즙은 딸아이가 먹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깨끗하고, 정성들여 만드는 제품입니다.
많은 즙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요즘. 공장에서는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서 원물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고형분이라고 하는 1차 가공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과와 포도 농사를 지으시는 외삼촌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품질이 좋은 과일은 도매시장으로 나가고, 외관이 좋지 않은 것들이나 일부 상처가 나는 과일이 바로 이런 1차 가공 공장으로 가게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본 좁은 시야에서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모든 즙을 내는 공정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쁜느런건강원의 도라지배즙을 추천하는 이유는 매일매일 여전히 딸아이가 먹고있는 배즙을 만들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에게 먹이는 마음으로 만든다는 점입니다. 자식에게 먹이는 음식을 나쁘게 만드는 부모는 없겠죠.
들어가는 재료도 일반적인 도라지배즙과는 좀 다릅니다.
보통 도라지배즙에는 배와 도라지, 수세미나 생강 정도가 들어가는게 일반적이지만, 기쁜느런건강원의 도라지배즙에는 배, 무, 약도라지, 대추, 유근피가 함께 들어갑니다. 7년동안 딸아이에게 먹이면서 조금씩 재료를 추가해보고 빼기도 하면서 만든 레시피라고 하네요.
배와 무는 예전부터 감기나 독감, 인후통 등이 생겼을 때 푹 고아서 먹게되면 기침을 완화시키고, 감기증상과 목의 염증,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주 오래되고, 민간에서 검증된 방법이죠.
약도라지야 워낙 목이나 가래 등에 좋고, 기침에도 좋은 식재료이자 약재로도 알려져있는 것이기에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다양하게 몸에 좋은 작용을 하게 됩니다. 작년 3월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에는 약 도라지에 함유된 플라티코틴D 라는 성분이 코로나 감염차단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도라지배즙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또 한가지 늘어난 셈이죠.
유근피는 코나무라고 불릴만큼 비염이나 축농증에 좋은 재료이고, 거기에 인후통이나 목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가진 재료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추는 자양강장에 대표적인 과일이면서,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기능이 매우 탁월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데도 좋은 과일입니다.
자연담은 기쁜느런건강원 배도라지즙을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건강한 원재료들을 7년간의 노하우로 정립된 레시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딸에게 주는 정성까지 함께 곁들여져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겠죠.
건강원이라고 해서 예전처럼 직접 찾아가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구입하실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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