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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 건강보고서

원숭이두창 증상과 원인 그리고 관련주

by 건강보고서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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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의 건강보고서입니다.

코로나가 지긋지긋하게 2년 이상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 최근 원숭이 두창이라는 새로운 바이러스성 질병이 출현하면서 다시 한번 팬데믹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어떤 증상으로부터 출발하며, 원인은 무엇이고, 원숭이 두창과 관련된 관련주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원숭이 두창이란?
2. 원숭이 두창 원인과 증상
3. 원숭이 두창 관련주
1.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 두창은 주로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에서 발견되는 풍토병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바이러스는 아니고, 매년 소수의 사례가 유럽 및 미국 등지에서도 발견되었으며,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로 수입된 동물과 관련있는 발병사례였지만, 최근에는 확진사례가 유럽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을 다른 말로는 원숭이 수두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처음 발견된 것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원숭이를 사육하던 중 원숭이 무리에서 두 차례 수두와 유사한 질병이 발견되면서 부터입니다.
원숭이 두창의 주요 매개체가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프리카에서는 설치류가 전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1970년에 아프리카의 콩고에서 사람에게서 처음으로 감염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이후 천연두 근절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면서 40년 동안 보고된 사례가 없다가 2017년 나이지리아에서 다시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 이후 나이지리아에서는 누적 450명 정도의 사례가 보고되었고, 국제적으로도 8건 정도만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3년 미국에서는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미주리, 오하이오, 위스콘신 등 6개 주에서 47명이 애완용 프레디독과 접촉 후 원숭이 두창이 발병한 적이 있습니다. 이 프레디독은 아프리카의 가나에서 수입되었으며,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한 사례는 이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2. 원숭이 두창의 원인과 증상

원숭이 두창은 주로 원숭이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기 되며, 감염된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이나 감염된 체액, 점막 등에 의한 접촉에 노출된 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상처에 생기는 딱지가 먼지처럼 떨어져나가 다른 사람이 흡입하게 되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전염은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발생하며, 가까운 거리만 이동할 수 있기에 주로 장시간 대면 접촉을 한 경우에만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치명률은 1%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며, 주로 의료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저소득 환경이나 지역 등에서는 사망률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원숭이 두창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7~14일 정도이며, 초기증상은 일반적으로 열과 오한, 피로, 두통 및 근육 약화와 같이 독감과 유사하게 되며, 그 후 신체에서 감염 및 질병과 싸우는 림프절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원숭이 두창과 천연두를 구별하는 것도 바로 림프절의 부어오름입니다. 그 후 입 안과 손바닥, 발바닥을 포함하여 얼굴과 몸에 광범위한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진은 고통스럽고 분홍색을 띠며, 액체로 가득차 있고, 2 ~ 3주가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치유가 됩니다.
원숭이 두창을 치료하는 전문치료제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증상에 따라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러나 천연두 백신을 이용해 질병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원숭이 두창 관련주

원숭이 두창이 코로나처럼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처럼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도 아닙니다.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 두창을 막아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따라서, 이 천연두 백신을 만드는 회사들과 관련 주식들이 원숭이 두창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원숭이 두창이 이미 충분한 백신이 있고, 의료적인 치료를 받는다면 코로나처럼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없어보이기에 백신회사들이 코로나만큼 떼돈을 벌거나 주가가 폭등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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