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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을 때 먹어야 할 음식 5가지 - 보고 보고 건강보고서

by 건강보고서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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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 지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10만 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예전처럼 밀접접촉자에 대한 강제 검사를 하지 않으니 아마도 실제 확진자는 10만 명 보다 몇 배는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코로나 걸렸을 때 먹어야 할 음식 5가지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해보려고 합닌다. 

목차
1. 코로나와 음식의 관계
2. 코로나 걸렸을 때 먹어야 할 음식 5가지
3. 증상 완화가 필요하다면
1. 코로나와 음식의 관계

코로나와 음식의 관계

 모두들 아시겠지만, 코로나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팍스로비드"나 "라게 브리오" 등의 약이 있지만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보다는 중증이나 더 심하게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 완전한 바이러스 치료를 하는 약물은 아닙니다. 거기에 일반인들이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중증인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집에서 감기약, 해열제 등과 함께 몸의 회복을 돕는 음식을 섭취하며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와 음식의 관계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영양상태는 면역 건강과  질병 회복 능력, 질병 감염 위험 사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코로나 걸렸을 때 격리기간 중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이 있는 식품을 섭취해서 면역 건강을 지원하는 것이 빠른 회복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음식이 코로나를 막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 건강을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임은 틀림없습니다. 

 

2. 코로나 걸렸을 때 먹어야 할 음식 5가지

① 비타민 D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이야기가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의 경우 코로나에 더 잘 걸리고, 증상 회복도 늦어진다는 것 입니다. 비타민 D는 코로나 관리를 위해 영양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논의되는 미량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비타민 D는 폐와 지방 조직에서 발견되는 단백질 수용체인 ACE2에 작용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 초기에 ACE2에 결합하여 코로나 환자에게 잠재적으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및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D는 ACE2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잠재적으로 바이러스가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와 관련된 합병증을 줄입니다.

비타민 D는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서 필요량의 80%까지 생산해요.

 비타민 D는 평균적으로 피부에 햇빛(자외선)이 닿을 때 80% 정도가 생성되고 나머지 20%는 식단에서 얻습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격리를 하게 되면 햇빛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 D를 따로 섭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D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해 혈액 응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충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D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달걀 노른자입니다. 100g의 달걀노른자 안에는 하루 필요량의 27% 정도의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으며, 연어에는 66%, 참치 통조림 하나에는 34%의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버섯 종류에도 비타민 D가 많기는 하지만, 우리 몸에서 사용되는 비타민 D는 비타민 D3 형태이고, 버섯과 같은 채소에서 얻는 비타민은 비타민 D2라서 흡수율과 활용률이 낮습니다. 그래서 인공 비타민 D 중 D3 형태는 양모에서 추출해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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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의 색소(붉은색, 녹색, 노란색 및 주황색)일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입니다. 이 성분은 자연에서 각종 채소나 과일, 조류, 박테리아 등에서 발견되며, 우리 식탁에도 자주 오르게 됩니다.

채소와 과일의 색을 만드는 색소가 카로티노이드입니다.

 자연에서 확인된 카로티노이드는 총 700여종이지만 인체에서 발견되는 것은 약 30여 종에 불과합니다. 이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비타민 A와 그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입니다. 

 비타민 A는 지용성 항산화 카로티노이드이며, 항염증 특성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폐렴 및 호흡기 감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걸렸을 때 비타민 A가 좋은 이유는 한 연구에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반응을 향상하며 질병의 중증도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원들은 비타민 D와 유사하게 ACE2 수용체를 보호하고, 코로나와 싸우기 위해 여러 다른 분자 표적에 작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비타민 A가 많은 음식은 소나 닭의 간, 고등어, 고구마, 당근, 시금치 등이며,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생으로 드시는 것 보다는 살짝 볶아서 사용하거나 살짝 데친 후 참기름 등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아연

 아연 결핍은 코로나 환자의 감염 위험 증가 및 더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습니다.

굴이나 소라에는 아연이 매우 풍부해서 면역체계에 도움이 됩니다.

 아연은 가장 중요한 필수 미네랄 중 하나로 간주되며,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눈 건강을 지원하며 면역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코로나 걸렸을 때 아연은 세균 감염 위험을 동시에 감소시키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적인 ACE2 수용체의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폐 조직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에 대한 치료적 추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연은 갈은 쇠고기, 다크 초콜릿(카카오 70% 이상), 굴, 캐슈너트, 호박씨, 렌틸 콩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음식을 잘 챙겨 드시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④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고지혈증을 가진 중년 이후에 챙겨 먹는 필수 영양제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중성지방이 높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분들에게는 오메가 3 지방산이 적어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어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그러나,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오메가3는 뇌 건강, 심장병 및 류머티즘 관절염을 포함하여 항염증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주요 성분인 EPA(에이코사펜타엔산)과 DHA(도고사헥사엔산)은 코로나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걸렸을 때 오메가 3가 도움이 된다는 점은 아직까지 충분한 연구가 없는 상태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연구도 아직은 깊지 않은데, 이런 연구까지 깊게 하지는 못하고 있죠.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과 코로나의 잠재적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감소시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부정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면역 체계의 과잉 활동을 이야기합니다.

 몸 전체에 걸쳐 다양한 조직의 세포막의 일부가 되어 염증 유발 화합물의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이런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등 푸른 생선의 지방층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견과류 중에서 치아시드나 아마씨, 호두 등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비타민 D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⑤ 비타민 C

 비타민 C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영양 보충제이기도 합니다. 면역 건강을 지원하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죠. 

감귤류 과일이나 아로니아, 고추 등이 비타민 C가 가장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예요.

 동물 및 인간 연구에서 비타민 C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피 기능을 개선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하며 감기 회복을 지원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에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에게 비타민 C를 제공하는 것이 질병 기간 동안 회복 및 개선을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부 과학계에서는 비타민 C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폐렴과 패혈증과 같은 세균 감염의 예방 및 잠재적인 관리에 역할을 한다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비타민 C는 주로 새콤한 맛을 내는 귤류 과일에 많으며, 풋고추 등에도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세로라 100g에는 하루 필요량의 1,867%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고, 고추 100g에도 하루 필요량의 142% 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3. 증상 완화가 필요하다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빠르게 유행하면서 코로나 관련 증상들도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발열이 주를 이루었고, 기침이나 폐렴 등 하기도 관련 증상들이 많았습니다만, 오미크론은 주로 상기도 감염(목부터 코에 걸쳐 나타나는)이기에 주요 증상도 많이 변했습니다. 

 

 인후통과 쉰 목소리, 콧물, 코막힘, 가래 등이 가장 괴롭고 오래가는 오미크론 증상입니다만, 특별한 약이 없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특히 인후통과 끈적이는 가래는 오랫동안 코로나 걸렸을 때 불편함과 고통을 주는 요인입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고, 소금물로 가글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 가족들은 코로나에 걸렸을 때 쭉 먹어오던 도라지 배즙의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기쁜 느런 건강원의 도라지배즙에는 무가 함께 들어있어요. 무는 동삼이라고 불릴만큼 저렴하지만 겨울에 꼭 필요한 채소랍니다.

 제가 먹고 있는 기쁜 느런 건강원의 도라지 배즙은 배와 무, 약도라지, 대추, 유근피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도라지 배즙에 무가 들어간 제품은 거의 없는데, 무는 예로부터 기침 감기에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던 재료입니다. 도라지 역시 거담 배농(祛痰排膿,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배출하는 작용) 효능이 동의보감에 나와있어, 감기에 의한 기침과 목이 아프고 붓는 증상, 가래가 많이 끼는 증상에 도움이 되는 재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래가 심하고 인후통이 심할 때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포 기쁜 느런 건강원의 도라지 배즙을 섭취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https://han.gl/pwl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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