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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유난히도 짖궂었던 저는 같은 반 여자 아이들을 골탕먹이는 재미로 학교를 다녔던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들의 치마를 들추며 "아이스께끼"를 외쳐서 여자아이들을 울리기도 했고(지금하면 성희롱쯤으로 고소당할지도...), 고무줄 끊기는 전공필수였죠. 징그러운 벌래들을 잡아서 짝궁의 필통속에 넣어두기도 하고, 머리 위에 올려 놓기도 했었죠.
지금이야 추억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당시 그런 끔찍한(?)일들을 당했던 짝궁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써 놓고 보니 정치인들의 판에 박힌 이야기와 닮았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벌레를 잡을 수 없던 순간에 유용하게 쓰였던 장난감이 있었으니 바로 강아지 풀입니다.
강아지 풀을 꺾어 손 안에 거꾸로 넣고 주먹을 움찔움찔하면 강아지 풀이 마치 살아난 듯 꿈틀꿈틀 올라온답니다.
그걸로 여자 아이들에게 벌레인양 속이기도 했었고.... (다시 한번 사과를~~)
강아지 풀은 그 생김새가 강아지의 꼬리를 닮아서 붙혀진 이름이랍니다.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의 토종풀이죠. 어릴 때 강아지 풀을 뜯어 줄기를 입에 문 기억은 한번 쯤 있으실겁니다. 예전 한국 영화에서 터프가이들은 늘 언덕에 앉아 강아지 풀을 뜯어 입에 물고 누군가를 기다렸던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자~~ 이제 밖으로 나가 화단이나 길가에 올라와있는 강아지 풀을 하나씩 꺾으셔서 주먹안에 넣고 주물주물 해봅시다~
여자친구들의 치마를 들추며 "아이스께끼"를 외쳐서 여자아이들을 울리기도 했고(지금하면 성희롱쯤으로 고소당할지도...), 고무줄 끊기는 전공필수였죠. 징그러운 벌래들을 잡아서 짝궁의 필통속에 넣어두기도 하고, 머리 위에 올려 놓기도 했었죠.
지금이야 추억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당시 그런 끔찍한(?)일들을 당했던 짝궁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써 놓고 보니 정치인들의 판에 박힌 이야기와 닮았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벌레를 잡을 수 없던 순간에 유용하게 쓰였던 장난감이 있었으니 바로 강아지 풀입니다.
강아지 풀을 꺾어 손 안에 거꾸로 넣고 주먹을 움찔움찔하면 강아지 풀이 마치 살아난 듯 꿈틀꿈틀 올라온답니다.
그걸로 여자 아이들에게 벌레인양 속이기도 했었고.... (다시 한번 사과를~~)
강아지 풀은 그 생김새가 강아지의 꼬리를 닮아서 붙혀진 이름이랍니다.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의 토종풀이죠. 어릴 때 강아지 풀을 뜯어 줄기를 입에 문 기억은 한번 쯤 있으실겁니다. 예전 한국 영화에서 터프가이들은 늘 언덕에 앉아 강아지 풀을 뜯어 입에 물고 누군가를 기다렸던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자~~ 이제 밖으로 나가 화단이나 길가에 올라와있는 강아지 풀을 하나씩 꺾으셔서 주먹안에 넣고 주물주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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