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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효능 기침 감기에 좋게 만드는 법 - 보고보고 건강보고

by 건강보고서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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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따뜻한 물과 유자청 한 스푼이 담겨있습니다.
직접만든 유자차

겨울이 되면 몇 가지 차를 준비해 두고 집에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빠지지 않는 것이 생강차와 유자차인데, 특히 유자는 전남 고흥에서 나오는 유자를 이용해서 만든 유자차 효능이 기침이나 감기, 목이 아플 때에도 아주 좋은 듯합니다.

1. 유자에 대한 이야기

유자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지방에서 많이 재배하는 감귤류의 과일로 전남 고흥이 가장 유명한 산지입니다. 중국 양쯔강 상류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에 장보고 대사가 중국에서 들여와 남해안에 보급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미 1,400년 정도 재배되어 온 과일이며, 그만큼 유자차에 대한 역사도 자연 깊습니다.
유자에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E와 껍질에 풍부한 리모넨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나 리모넨 성분은 일부 유형의 천식을 치료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유자차 효능 감기에 좋은 이유

달콤하면서 새콤한 유자차 효능이 감기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자가 가진 성분들 때문입니다.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 레몬의 1.5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어 감귤류 과일 중 가장 높은 함유량을 자랑하며, 구연산 역시 매우 풍부합니다. 구연산은 면역력 증강과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자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쓴 맛은 리모넨 성분인데,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하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유자차 효능 감기에 좋은 이유가 분명합니다. 이런 유자의 유용한 성분은 속 알맹이 보다 껍질에 대부분이 함유되어 있기에 유자차를 만들 때 껍질 역시 버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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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자차 효능 감기에 좋은 유자차 만드는 법

보통 우리가 마시는 유자차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유자와 껍질을 잘 썰어서 설탕이나 꿀에 재서 먹는 유자청 스타일과 유자 껍질을 말려서 차로 마시는 스타일 입니다. 단 맛을 싫어하시거나 당 때문에 부담이 되는 분들은 껍질을 잘 씻은 후 잘게 썰어서 말려 차로 드시는 것이 좋고, 일반적으로 드실 분들이라면 유자와 설탕을 이용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꿀로 만들 수도 있으나 꿀만 넣으면 나중에 유자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변질되거나 곰팡이가 필 수 있어서 설탕으로 1차 재어주신 후 꿀을 함께 넣어야 합니다.

유자는 껍질까지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씻으셔야 하는데, 유기농, 무농약 유자를 구입하시는 것이 최고 좋겠으나 일반적인 유자도 물에 5분 정도 담아두었다가 흐르는 물을 이용해 깨끗하게 씻으면 대부분의 잔류농약이 제거되니 잘 씻어서 유자차를 만드시면 됩니다.

설탕으로 재어놓은 유자차는 당이 높기 때문에 너무 자주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루 한 두잔 정도가 적절하고, 껍질을 건조해 만든 유자차는 하루 3회 ~ 4회 수시로 드셔주시면 유자차 효능이 왜 감기에 좋은지 금세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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