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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좋은 당근 양배추즙 - 보고보고 건강보고서

by 건강보고서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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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흔하게 신물 넘어온다는 문장을 사용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뜻은 역겹거나 지겨울 때 신물이 넘어온다고도 표현을 합니다. 이래저래 좋은 뜻은 아니죠.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에게 신물이 넘어오는 것은 정말 지겹고도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이럴때 찾게 되는 것이 당근 양배추즙입니다. 

 

 저희 집사람은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 사람입니다. 벌써 10년 가까이를 약을 먹었다가 조금 좋아지면 끊었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워낙 예민한 탓도 있고, 선천적으로 위가 약한 편이라 조금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거나 신경을 많이 쓰면 바로 약을 찾는 사람입니다. 그러던 사람이 당근 양배추즙을 몇 달 먹고는 더 이상 약을 타러 병원을 가지 않고 있습니다. 양배추의 어떤 효능이 역류성식도염증상을 완화시키는 걸까요?

목차
1. 양배추즙의 건강상 이점
2.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하는 양배추즙 복용법
3. 먹기 편한 당근 양배추즙 추천
1. 양배추즙의 건강상 이점

 양배추는 인류가 먹기 시작한 초기의 재배 채소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기원전 4,000년 전 부터 중국에서 재배되고 먹어왔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니까요. 

 양배추의 별명은 '가난한 자의 의사'입니다.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양한 효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갈 수 없었던 중세시대부터 이런 별명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대사증후군이나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꼭 챙겨야 하는 10대 음식에 포함될 정도로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양배추를 삶은 후 갈아서 먹는 양배추 디톡스가 대 유행을 했고, 양배추를 옅은 소금물에 하루 정도 담가놨다가 레몬즙과 함께 갈아서 복용하는 양배추 물의 효능도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다 좋은데, 이렇게 먹으려면 약간 고약한 맛과 냄새를 참아야하기에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아내가 예전에 먹었던 양배추즙을 하나 뺏어 먹어봤는데 맛이 정말 고약하더군요. 구린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비린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싫지만 양배추즙 맛도 싫더군요. 그 후로는 절대로 양배추즙 맛을 궁금해하지 않았습니다. 

 

 최근들어 양배추와 양배추즙에 대한 건강상의 이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암, 해독, 면역력, 염증 감소 등 다양한 부분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즙은 대부분 고온에서 만들어지기에 많은 회사들이 착즙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불에 끓여서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들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불에서 파괴되는 영양소는 비타민 C를 비롯해 일부가 있겠지만, 끓임으로 해서 더 많은 성분들이 추출된다는 점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양배추를 끓이게 되면 양배추의 대표적 성분인 비타민 U가 파괴된다고 하는데, 비타민 U는 사실 비타민이 아닙니다. 정확한 명칭으로 '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MMSC)'라는 물질로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촉진해 위벽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배추가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좋은 이유 중 하나죠. 

 이 성분은 80℃ 이상에서 일부 파괴가 되나 농축되어 있는 양배추즙 특성을 생각한다면 우리 몸에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역시 고열에서 파괴가 되지만, 양배추즙을 통해 비타민 C를 보충하려고 계획한 사람들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비타민 C는 과일이나 다른 보충제로 충분하게 섭취하고 있으니 양배추즙에서 비타민 C를 찾으려고 하는 게 이상한 시도인 셈이죠. 

 

 양배추를 끓이게 되면 그 안에 함유된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성분 중 수용성 성분들이 물에 용해되게 됩니다. 일부는 파괴되어 날라가게 되죠. 그러나, 일부 영양소는 잃을지라도 그 안에 함유된 항산화제의 가용성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열을 가하기 전 식이섬유에 갇혀있던 항산화제가 끓이면서 방출되기 때문에 더 높은 가용성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죠. 

 

 Scientific American에 따르면 양배추나 브로콜리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요리를 하면 모든 암과 싸울 수 있는 유기 화합물인 인돌-3가 크게 증가하여 우리 몸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는데,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오히려 생으로 먹었을 때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기에 가급적이면 익혀서 먹는 것이 소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잃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완화하는 양배추즙 복용법

 실제로 저희 집사람이 먹었던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집사람의 경우에는 하루 3팩에서 8팩까지 마셨습니다. 아침에 눈 뜬 후부터 저녁까지 말이죠. 

 

 우선 아침에 눈을 뜨면 한 팩을 마시기 시작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식후에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이른 아침이나 밤에도 증상이 나타나고, 자려고 누웠을 때도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늦은 밤 야식을 먹고 주무시다가 타들어가는 속 때문에 깨어나는 경우도 많으시죠. 저희 집사람은 야식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쓰려서 물 대신 당근 양배추즙을 마십니다. 

 

 보통 양배추즙이면 역겨운 맛 때문에 그렇게 마시기 어려울텐데, 기쁜 느런 건강원에서 나온 당근 양배추즙은 마시기가 편해서 잘 마시더군요.

 

 이후 식후에 한 포씩 먹어줍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각 한 포씩 하죠. 하루 기본이 네 포였군요. 이후 잠들기 전에도 한 포씩 마십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좋지 않은 밀가루 음식이나 커피 등을 마셨을 때도 한 포씩 마시고요. 

 

 물론 가장 심할 때 이렇게 마셨고, 지금은 하루 두 포 정도만 마십니다. 어느 정도 속도 편해졌고, 약이 없어도 잘 관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즙은 하루 한 포 정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배추즙 복용법은 하루 한 포 보다는 필요할 때 한 번씩 수시로 드셔주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덕분에 10년 이상 오랜 시간 먹었던 위장약도 이젠 안 먹은 지 반년이 더 되었고요. 위 내시경 검사에서도 상태가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3. 먹기편한 당근 양배추즙 추천

  위에 좋다고 해서 비리고 역한 양배추즙을 드실 수는 없잖아요. 먹기 편한 걸 드셔야죠. 

 저희 집사람이 먹는 먹기 편한 당근 양배추즙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기쁜 느런 건강원에서 만드는 당근 양배추즙입니다. 

양배추와 당근이 함께 들어가있는 제품인데, 역한 양배추즙에 덴 저도 잘 마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https://han.gl/yyjdp

 

기쁜느런건강원 : 기쁜느런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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