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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당뇨병 초기증상에 미치는 영향 - 보고보고 건강보고서

by 건강보고서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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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보고 건강보고서의 스트레스와 당뇨병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당뇨병은 한 번 생기게 되면 평생동안 관리를 해야하는 질병입니다. 관리를 잘 한다면 당뇨병이 없는 것과 동일하게 살아갈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관리한다면 몸이 바로 반응을 하게 되죠.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받아야하는 스트레스가 당뇨병 초기증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효과적인 포도당 조절을 막는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죠. 신체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포도당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목차

    1. 스트레스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는 사람들마다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적절한 자극은 사람의 능력을 키우고, 활력을 높히며, 일의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스트레스는 다양한 질병과 정신적인 파괴, 공황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을 가진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가 증가합니다. 성인 당뇨로 불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대부분 혈당 수치가 증가하고, 소아 당뇨로 불리는 제 1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가 증가 또는 감소하기도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포도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당 수치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트레스와 포도당 수치를 파악하여 자신의 몸에 스트레스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기록해두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1에서 10까지의 척도를 정해서 스트레스 정도를 기록해두시고, 그 원인과 혈당수치를 함께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몇 주 정도 이런 기록을 하다보면 자신에게 나타나는 패턴과 함께 어떤 스트레스가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거의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나만 혼자 동떨어져 살아가는게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가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보곤 하는데, 바쁘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 산 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분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생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산에 들어와서 살아가다가 질병이 다 치료 되었음에도 산을 떠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저 사람들이 아픈 원인이 스트레스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회에서 잘 나가던 사람들도 있었고, 큰 돈을 번 사람들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산에 들어와 살면서 가장 좋은 것은 쫒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분들이 산으로 들어간다면 그 곳에서 또 다른 스트레스들이 싹터오르겠죠. 산에서 나물 캐는 것도 경쟁이 될 테니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많은 경우 "거절에 대한 압박감"과 "성공에 대한 압박"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경쟁을 해야하고, 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거절이라는 것은 할 수 없고 결국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나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게 됩니다. 목표에 대한 부담감과 성취하지 못했을 때의 낙심도 스트레스로 우리를 억누르곤 합니다. 때로는 당뇨병 초기증상과 같은 질병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병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리 쉽게 줄일 수 있는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도 않았겠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환경을 변화시켜보거나 자신을 변화시켜보거나 관점을 변화시켜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정서적 스트레스, 육체적 스트레스, 가족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 사람들 간의 스트레스 등등 스트레스의 종류나 원인, 대상도 모두 다르기에 천편일률적으로 "명상을 하세요"라는 말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행동도 당연히 다르니까요. 

     

     결국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이 발생했을 때 그 사실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극복해 갈 수 있다고 투지를 불태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유형의 사람이 더 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이나 회피 방법을 찾으시는게 중요합니다. 등산, 낚시, 골프 등과 같은 신체 활동부터 독서, 음악, 명상, 영화감상, 식물 키우기, 동물 키우기 등과 같은 정서적인 활동 등 다양하게 관심을 분산시킬 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당뇨병 초기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운동으로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스트레스는 당뇨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결국 어떻게든 풀어내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사는 지름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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