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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 건강보고서

버릴 것 없는 양파즙 효능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

by 건강보고서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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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의 건강보고서입니다. 

 

 오늘은 혈관건강과 콜레스테롤 문제 때문에 미리미리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은 양파즙 효능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도 매우 특별한 양파즙을 꾸준하게 복용중인데, 예전에 지방간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던터라 저에게는 그 어떤 영양제보다 더 양파즙이 특별합니다. 물론 제가 먹는 양파즙이 다른 제품에 비해 탁월하기도 하죠.

 

 먼저 양파즙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양파 그리고 양파즙의 역사
2. 양파즙 효능이 이렇게 좋았어?
3. 양파즙 복용시 주의해야 할 점
4. 특별한 양파즙 추천
1. 양파 그리고 양파즙의 역사

 양파를 언제부터 재배했는지는 명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인간이 요리 재료로 사용해오고, 의약품으로 사용해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3,500년 경 양파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파라오의 무덤 주변에 양파를 심어 파라오의 영원불멸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양파의 강한 냄새가 죽은 사람을 되살리며, 악령의 접근을 막아준다고 믿었던 모양입니다. 

 인도에서 기원전 6세기 경에 만들어진 의학기록에는 양파가 이뇨작용과 소화를 돕고, 심장과 눈, 관절에 좋은 효과를 가진 약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검투사들에게 체력증진과 건강을 위해 하루 생 양파를 1개씩 공급했으며, 전쟁에 나간 병사들에게도 매일 생 양파를 제공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미국을 개척한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넘어갈 때도 양파를 챙겨가서 심어 키워먹었을 정도로 인류의 역사와 양파는 늘 함께 해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6~17세기부터 자색양파를 키워왔다는 설과 1900년대 초 개화기에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종자가 들어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자색양파를 뜻하는 자총(紫蔥)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재배된 것은 1900년대 이후이며, 양파의 주 산지로 알려진 경남 창녕에서 최초로 상업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경남 일대를 비롯해 무안, 제주, 남해 등지에서 양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양파즙의 역사는 양파가 처음 우리나라에 재배된 시기보다 더 명확하게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정확하게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는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생양파를 갈아 즙을 내서 먹고, 몸에 발랐다는 기록이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먹는 양파즙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2. 양파즙 효능이 이렇게 좋았어?

 양파즙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인 퀘르세틴입니다. 퀘르세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며,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관 속에 지방이 엉겨붙어 문제가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이 외에도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예방하고,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죠. 

양파즙 효능을 책임지는 퀘르세틴은 겉 껍질에 90%정도가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10%는 양파의 각 부분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특히나 퀘르세틴은 끓여서 먹어도 그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더 잘 용출되게 됩니다. 퀘르세틴을 먹기위해 질기디 질긴 양파껍질을 씹어서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서, 양파즙을 구입하실 때는 겉 껍질과 뿌리까지 함께 세척해서 내린 양파즙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생 양파를 갈아서 드시는 것도 좋겠지만, 이 경우 매운 맛 때문에 위에 부담이 되며, 겉 껍질은 잘 갈리지 않아서 먹기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양파즙 효능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1. 피로회복

 저희 장모님이 저와 같은 양파즙을 복용하고 계신데, 농사일을 하시다가 피곤할 때면 한 팩씩 꺼내서 드신다고 하네요. 그럼 피곤하고 기운이 없었는데 새 힘이 난다고 하셔서, 꾸준하게 구입해서 보내드리는 중입니다. 다른 영양제는 소화가 잘 안되고 드시면 속이 불편하시다고 하는데, 양파즙은 꼭 챙겨서 드시는 중입니다. 

 다른 지인도 수술 후 기운이 없어서 뭘 먹어야할까 고민했는데, 제가 추천한 양파즙을 드시고는 기운을 회복했다면서 저와 같은 제품을 꾸준하게 드시고 계시죠. 

 양파 속의 성분이 비타민 B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2. 당뇨 개선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한 명은 당뇨 또는 당뇨 전단계입니다. 1980년대 이후로 당뇨 환자가 꾸준하고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치솟는 비만률과 함께 식습관의 변화가 바로 당뇨를 불러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소아 당뇨를 제1형 당뇨라고 부르고, 성인 당뇨를 제2형 당뇨라고 구분합니다. 제 1형 당뇨는 태어나면서 부터 인슐린 조절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이야기하고, 제 2형 당뇨는 몸 속에 지방이 늘어나고,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이 겹쳐져서 생기는 대사 증후군입니다.  

 양파의 핵심성분인 퀘르세틴과 유황성분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는데 도움을 주며, 인슐린의 활동을 저해하는 원인인 내장지방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혈관 건강

 퀘르세틴은 혈관의 탄력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며, 이와 동시에 혈관 벽에 쌓여서 혈관을 막는 지방을 빼주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이 굳는 혈관 강직도를 낮춰서 유연한 혈관을 만들어주기에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이런 역할을 하는 칼륨은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자칫 위험할 수 있는데, 칼륨 배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고칼륨 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이 나쁜 분들은 양파즙 효능보다는 부작용 우려가 커서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4. 고지혈증 예방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 이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말 그대로 피 속에 지방이 많이 떠다니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당연히 피가 끈적거리고, 이런 지방이 혈관 벽에 쌓이면서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퀘르세틴은 체내 혈전을 방지하는 역할과 함께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제가 양파즙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이 심했는데, 지금은 거의 정상수준까지 조절되었습니다. 물론 양파즙을 평상시 꾸준하게 복용하면서 운동도 틈틈히 하는 것이 큰 영향을 미쳤겠죠.

 

5. 다이어트

 인터넷에는 양파즙을 다이어트 할 때 챙겨먹었더니 더 큰 효과를 보았다는 광고성? 또는 체험 수기들이 많습니다.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양파에 풍부한 아릴설파이드가 지방 합성 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체내 불필요한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고, 피하지방 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지방이 더 잘 분해되도록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양파즙만 먹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촉진을 시켜주니 지방세포가 빠질 수 있도록 운동으로 태워야 하겠죠. 

 3. 양파즙 복용시 주의해야 할 점

 세상 어떤 좋은 약도 부작용은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차로 섭취할 때는 그 부작용이 거의 없을 뿐이죠. 약과 음식의 차이에 대해 한 의사가 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성분을 농축시켜서 먹게되면 약이 되지만, 그 만큼 부작용의 위험성도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병의 치료방법은 음식을 바꾸어서 꾸준하게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하죠. 그럼 부작용이 거의 없으니까요. 

 

 양파 안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신장이 약한 분들은 칼륨을 체외로 배출해내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양파즙을 꾸준하게 복용하다보면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은 식전에 섭취하지 마시고, 식후에 바로 섭취해서 음식과 함께 흡수되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와 함께 평소에도 피가 묽어서 출혈이 잦은 분들이라면 양파즙을 섭취하시는게 좋지 않습니다. 양파에는 피를 묽게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지만, 이 경우에는 오히려 너무 묽어져서 피가 더 자주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특별한 양파즙 추천

 저와 저희 가족이 먹고 있는 양파즙을 소개하고,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양파즙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먹고 있는 양파즙은 좀 다릅니다. 양파의 겉 껍질과 뿌리까지 함께 넣어서 다린 양파즙입니다. 추출액이나 농축액등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양파를 이용해 다린 양파즙인데, 사실 여기까지는 비슷한 제품들이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제가 먹고있는 기쁜느런건강원의 양파즙은 여기에 직접 발효한 흑마늘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아래 판매 페이지를 보면 양파즙을 한 번 내린 후 거기에 흑마늘을 넣고 다시 한 번 다려낸 제품이기에 특별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흑마늘 역시 양파와 함께 혈관건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조절, 고지혈증 등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기쁜느런건강원 양파 흑마늘즙 구경하기

 

 이 두가지가 함께 들어있는 양파 흑마늘즙이기에 매우 진하며, 맛도 좋은 편입니다. 입이 짧은 저희 집사람도 잘 마시니 맛이 괜찮은건 맞죠. 

 

 더군다나 무척이나 진해서 우유랑 섞어 라떼로 만들어서도 먹어보았는데, 커피 대신 먹어도 좋을 맛이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다는 점은 감안해주시고요.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기본인 양파즙 효능은 보통 의약품처럼 한 번이나 한 달 먹었다고 해서 몸에 변화가 극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피로회복과 같은 효능은 느껴지겠지만, 혈관 건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은 아무래도 수 십년 동안 내 몸에 쌓인 문제인데 하루, 한달 먹었다고 해소가 되지는 않겠죠. 6개월 정도 꾸준하게 복용하면서 운동까지 병행해주신다면 아주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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