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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 건강보고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한 이해

by 건강보고서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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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보고의 건강보고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전적으로 어릴때 발생하는 당뇨병은 소아 당뇨 또는 제 1형 당뇨병이라고 부르고, 성인이된 이후 발생하는 당뇨병은 제 2형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당뇨병은 혈당 또는 포도당 수치가 혈류에 축적되는 만성 질환을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슐린은 포도당을 혈액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세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신체 세포가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면서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나중에는 인슐린을 우리 몸이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기에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은 만성적으로 높은 혈당 수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여러 증상을 유발하고 잠재적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목차
1. 당뇨병 초기증상
2. 당뇨병의 원인과 위험인자
3. 당뇨병의 치료
4. 당뇨병을 위한 식단
5. 당뇨병 예방을 위한 팁
1.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이 발생하게 되면 인체는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포도당을 세포로 가져올 수 없게 됩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이를 이용해서 우리 몸이 활동을 할 수 있는데, 포도당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신체는 조직, 근육 및 기관의 대체 에너지원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유발되게 되죠. 

 당뇨병은 천천히 발병할 수 있으며, 증상은 처음에는 경미하게 나타나기에 당뇨병 초기증상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 끊임없는 배고픔
  • 에너지 부족과 피로
  • 과도한 갈증
  • 잦은 배뇨
  • 흐릿한 시야
  • 손이나 발의 통증, 따끔거림 또는 마비

 당뇨병이 진행됨에 따라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되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당수치가 높은 수준으로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이 다섯가지 정도 됩니다. 

  • 눈 문제(당뇨병성 망막증)
  • 사지의 무감각 또는 신경병증
  • 신장병
  • 잇몸 질환
  •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
2. 당뇨병의 원인

 인슐린은 우리 몸의 췌장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생산한 후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방출하게 됩니다. 인슐린은 혈류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신체 전체의 세포로 포도당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이 생기게 되면 처음에는 신체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몸이 더 이상 인슐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 췌장은 이런 현상을 인슐린 부족으로 인식하고 더 많은 인슐린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이 지속되면서 췌장의 세포가 손상되게 되고, 더 이상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게 됩니다. 

 인슐린이 충분하지 않거나 신체가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혈류에 포도당이 축적되며, 포도당이 사용되지 않으니 신체 세포는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이렇게 되는 원인을 알지는 못합니다만, 췌장의 세포 기능 장애 또는 세포 신호 및 조절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활방식의 문제가 일반적으로 당뇨병 초기증상의 원인이겠지만, 아래와 같은 요인이 더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가족 중 당뇨병이 발병 한 유전적 소인
  • 비만의 가족적 요인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 45세 이상의 연령
3.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의 치료는 매우 길고 어려운 길이기도 하지만,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면 생활 속에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은 일상생활 중 혈당 수치 확인이며, 특정한 범위 내에 머무르는 것이 목표로 제시됩니다. 

 이와 함께 생활방식의 패턴이 변해야 합니다.

  • 섬유질과 건강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 섭취
  • 과일, 채소, 통곡물을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
  • 일정한 간격으로 식사하기
  • 몸에 귀를 기울이고 배부르면 그만 먹는 습관
  • 체중을 관리하고,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생활습관
  • 정제된 탄수화물, 과자 및 동물성 지방을 최소화 해서 섭취
  • 매일 30분 이상 심장이 빠르게 뛸 수 있는 신체 활동 필요
  • 혈당 수치에 따라 영양사와 협력해서 혈당 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모두 인슐린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췌장이 자체적으로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병원의 처방에 따라 인슐린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당뇨병을 위한 식단

식이요법은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이 평상시에도 건강을 위해 지키면 좋은 당뇨예방법입니다. 당뇨환자에게 권장되는 식단은 사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권장되는 식단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낮은 다양한 음식을 선택
  • 1인분의 양에 주의하고, 천천히 오랫동안 씹어서 삼키는 습관
  • 가공식품이나 편의식을 선택할 때는 탄수화물의 양, 당의 양,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양에 주목하여 선택
  • 가공육, 마가린, 쇼트닝, 정제된 탄수화물(밀가루, 설탕, 백미 등), 고당분 및 고도로 가공된 스넥(일부 포장된 쿠키나 일부 시리얼 등), 단 음료(탄산음료나 일부 과일 주스 등)은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 과일, 전분이 없는 채소(브로콜리, 당근,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콩과 콩류, 귀리나 통보리와 같은 통곡물, 고구마 등은 섭취해야 할 식단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 지방 역시 필요하지만, 동물성 지방 보다는 오메가3가 풍부한 지방이 많은 생선과 견과류, 아마씨 등을 포함합니다.
  •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나 다중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오일, 아몬드, 피칸, 호두, 아보카도 등을 포함합니다.

 보건소 등을 방문하시면 당뇨 식단과 관련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당뇨병 초기증상에 좋은 식단을 추천받으실 수 있고, 혼자 관리하기 힘든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당뇨병 예방을 위한 팁

 당뇨병 자체를 100% 예측하거나 예방할 수는 없지만,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생활 방식이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 다이어트 : 당뇨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식단은 과일, 채소, 건강한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으로 구성된 식단입니다. 지방이 풍부하고 정제된 설탕, 탄수화물이 가득한 식단은 피하셔야 합니다. 
  • 운동 : 성인의 주당 최적의 운동량은 150분이며, 이는 주 5일 하루 30분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신체활동은 단순한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근육 강화 운동 역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근육이 없으면 노폐물을 태워버리는 연소장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체중관리 :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만성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체중을 감량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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